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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오후 2:57:21

비우고 새롭게 만드는 건축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건축가 김인철의 특별한 세상

[Arch]_ 없음의 미학을 화두로 작업하는 건축가 김인철


숲속에 앉은 집, 양평주택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에 위치해 지상 3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양평주택. 답답했던 도시로부터 벗어 나 자연과 하나 되는 전원의 삶을 실현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굴곡이 심해 언덕과 언덕을 이으려던 계획을 수정해 길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설계하였다고. 기존 산의 능선을 훼선하지 않는 방법으로 기둥을 세워 건물을 올렸고, 그 결과 뒷산은 그대로 유지되고 땅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집 아래로 연결된 구조가 되었다.

 

외부는 사각 구멍이 여러개 뚫린 노출 콘크리트와 삼중유리로 건축의 미를 더하였고, 바닥은 온돌 마루를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면을 강조했다. 일상의 잡다함을 덜어내기 위해 단순한 사각으로 한 외관의 앞면과 뒷면의 30여개의 사각구멍은 건물 안에서 자연을 감상하는 다양한 프레임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 집은 60m 길이의 직선 복도를 따라 방들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인데, 한쪽 끝에서 다른 끝쪽 방으로 가려면 60m를 걸어야 하는 이색적인 구조로 설계되었다. 건축가의 의도인 속도의 시대에 ‘느리게 살기’가 반영된 것이다. 기둥 또한 수직으로 세우지 않고 자연 속의 나무처럼 비스듬히 배열 한 것이 특징. 건축가는 집의 자리를 전원으로 옮기는 것은 곧 자연의 풍경 속으로 일상을 삽입하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말한다. 긴 복도의 넓은 창문을 통해 틈틈이 스미는 햇살과 바람소리를 즐기게 된다면 지친 우리에게 조금은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쉼터가 되지 않을까.


건축가_김인철,아르키움

디자인 팀_위성미

사진_박영채

용도_단독주택

대지면적_2.229m2

건축면적_432. 675m2

규모_지상 3층

외부마감_노출 콘크리트,T35 삼중유리

내부마감_바닥-온돌마루/벽,천정-석고보드 위 지정도장

 

도면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1

▲단면도2

 

 

어린이 사진 스튜디오 Junior U

어린이를 위한 사진 스튜디오 주니어 유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레고블록과 카메라의 구조체계를 모티브로 삼은 건축물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 주니어 유. 주니어 유의 창문들은 요구되어지는 빛의 양에 따라 크기와 방향이 설정되는 창문들로 구성 돼 조리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는 카메라의 몸체를 은유하여 내부가 비어있는 상자들의 조합으로 큰 얼개를 만들었기에 가능하다.

한 번 걸러진 자연광이 필요한 공간에는 필터의 역할을 하고, 별도의 외부공간을 두어 빛의 입사각을 조절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상자의 얼개는 아이들이 레고블록 놀이를 하듯 들어올리고, 내밀고, 덜어내어 조정을 한다고. 내부와 외부 모두 백색의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하였는데, 변화무쌍한 아이들을 담을 수 있는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한다. 

 

건축가_김인철,아르키움

디자인 팀_위성미

사진_박영채

대지면적_274.9m2

건축면적_157.51m2

 

도면

 

▲1층평면도

 

▲3층평면도

 

▲정면도

 

▲좌측면도

 

세틀뱅크 전용사옥 Gilmosery

인터넷 뱅킹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세틀뱅크의 전용 사옥인 질모서리. 기존의 주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업무용 건물을 세운 건축물이다. 면적과 높이의 상관관계를 규정한 제약조건보다 대지에 주어진 기본 조건을 해석해 융통성 있는 건축물로 완성한 사옥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제30회 서울특별시 건축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건물 세 면에 발코니를 둘러치면 내부 공간은 툇마루를 앞에 둔 한옥처럼 안으로 물러나 앉게 되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지하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층마다 각도가 달라지는 벽 등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였다.

외벽은 콘크리트지만 얇은 유리로 되어 있어, 밖을 나오면 자연스레 녹색의 여운이 느껴지는 발코니를 보게 되는데, 회색 콘크트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분만 아니라 도시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건축가_김인철,아르키움

디자인 팀_조준영

사진_박영채

대지면적_383m2

건축면적_220.99m2

건설사_(주)코아즈건설


 

▲B1 plan

 

▲1F plan

▲2F plan

▲5F plan

▲6F plan

▲Section A



◐건축가 소개

김인철 Kim In Cheurl

1947년생으로 경남고를 나와 홍익대학교와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1986년 아르키움을 개설하고 전통에 바탕을 둔 ’없음의 미학’을 화두로 작업하고 있다.

건축가협회상, 서울시건축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여러 작품으로 수상을 한 이력이 있는 유망있는 건축가다. 목원대, 경희대, 국민대, 시립대에서 강의했으며 동국대,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홍익대, 중앙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고 서울건축학교의 운영위원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2009)의 위원으로 지냈으며 현재 아르키움의 대표건축가로 설계작업을 하고 있다.

자서로는 <김인철 건축작품집>, <솔스티스>, <김옥길 기념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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